[신중동 맛집] 생일에 방문했던 부천 오마카세 리을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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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저의 생일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아여니가 맛있는 저녁식사를 예약해놨었는데요.

예약한 곳은 부천 신중동역 근처에 있는 리을리을이었습니다.

 

둘이 오마카세를 가본 적이 없었어서

특별한 식사였었는데요.

그때를 추억하며 즐겁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리을리을"

리을리을은 부천시청역과 신중동역 중간 정도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계룡리슈빌" 건물 1층에 있으며 옆에는 "이마트 24"와 "반미하우스"가 있어요.

 

외관부터 엄청 인상적이었는데요.

멋진 식당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입장할 때부터 좋았습니다. ㅎㅎ

 

 

리을리을은 방문하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한답니다!

당일 예약은 힘들고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할 거예요.

 

오후 7시부터 오너 셰프님이

요리를 시작한답니다.

 

입장을 해보니 좌석은

오너 셰프님이 음식을 주기 편하게

바 형식으로 되어있었답니다.

 

미리 메뉴판과 식기는 세팅이 되어있었는데요.

메뉴판에 예약자 이름이 적혀있어서

정해진 좌석에 앉으면 되었답니다.

 

메뉴판에는 우리가 먹을 코스 요리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었답니다.

 

 

내부는 오픈 키친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셰프님이 요리하는걸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리을리을에서는 2인 기준

주류 1병은 필수 주문이랍니다.

따라서 2인 기준으로

오마카세 10만원 (1인 5만원)

+ 주류 가격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인을 주문하면 셰프님이 한잔 따라 주시고

그 후에는 자유롭게 와인을 따라 마시면 된답니다.

 

 

리을리을은 무국적 오마카세라서

다양한 국적의 요리를 먹을 수 있답니다.

 

매번 방문하실 때마다 요리가 바뀌겠지만

저희가 먹었던 음식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요리는

크고 둥근 이탈리아 빵인 포카치아에

제주 흑돼지 베이컨을 얹어

다시마 버터를 발라 먹는 요리였는데

조화가 잘 어우러져 맛있었답니다. ㅎㅎ

 

 

다음 요리는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인 쏨땀이었는데요.

큼지막한 새우가 올라가 있었답니다.

셰프님이 고수를 넣어도 되는지 여쭤보시는데요.

저희는 과감하게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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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수를 좋아하는 제가 다 먹고

아여니는 고수 없는 부분만 조금 먹었는데

고수 싫어하시는 분은 꼭 빼 달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음식은 베트남 스프링롤인데

우리나라 군만두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여니가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이었답니다.

 

 

위 음식은 카다이프면으로 아귀를 두르고

튀긴 아귀 튀김이었습니다.

독특한 식감에 소스가 맛있었던

튀김이었어요.

 

 

소의 내장과 야채로 만드는 트리파입니다.

토마트소스에 곱창을 섞어 먹는 맛이었는데

특이한 맛이었어요.

 

 

 닭의 4가지 부위를 사용한 쯔꾸네였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활용한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셰프님이 쯔꾸네를 주실 때

멋진 퍼포먼스도 보여주셨답니다. ㅎㅎ

 

 

우리나라 감성에 잘 맞는

제주 몸국이었습니다.

 

 

마지막 요리인 패스츄리를 얹은 소뽈살스튜

패스츄리 윗부분을 찢어서 안에 있는 소뽈살 스튜와 같이 먹는

음식이었어요.

 

후식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레몬 셔벗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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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를 처음 가봐서 어색함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편안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어서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특별한 기념일 또는 특별한 식사를 원하실 때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호명 : 리을리을

위치 : 경기 부천시 길주로 246 부천중동리슈빌엔클래스
영업시간 : 19:00 ~ 21:30 (예약 필수) / 일요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10-9120-6135

 

주차 가능 (2시간 무료) / 노 키즈존 / 주류 주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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