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커플여행 필수코스 대관령 삼양목장 방문 후기![모아커플의 여행이야기]

250x250

안녕하세요! 강원도 평창의 명소!

"대관령 삼양목장" 여행 후기를 들려드리러 온 모아커플입니다.

지난 9월에 저희 모아커플은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위에 광활한 목초지가 보이시죠?

 

해발 850M~1,47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삼양목장의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 친구의 말에

저희 모아커플은 대관령 삼양목장에 방문했었는데요.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관령 삼양목장이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위치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 양지길 708

운영시간 : 09:00 ~ 17:30

입장료 : 대인 9,000원 / 소인 7,000원

주차 가능

삼양목장 안내도입니다.

 

삼양목장을 즐기는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요.

저희 모아커플이 선택한 코스는 삼양목장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목책로 완전 정복 코스입니다.

 

삼양목장에 도착하면 버스를 타고 정상인 동해 전망대까지 이동을 하는데요.

동해 전망대에서 걸어서 내려오며 삼양목장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저희 모아커플은 기념품샵에서 쇼핑도 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시간까지 합쳐서

3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삼양목장 매표소에서 표를 받고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양들이 반겨줍니다.

매표소에서 안내책자를 하나 챙기면 추억도 되고,

내려오는데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버스를 타고 동해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양아님은 조금 좌절을 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안개가 자욱한 동해 전망대를 확인했기 때문입니다ㅜㅜ

 

날씨 예보에는 맑다고 했는데

안개가 잔뜩 끼어있는 구름 많은 날씨라 꽁모도 당황을 했습니다.

 

동해 전망대는 해발 1,140m에 위치하고 있고 풍력발전기 53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강릉 인구의 60%에 전기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엔 동해바다와 강릉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개가 자욱해서 정말로 전망대에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가시는 관광객 분들도 많았지만,

저희는 걸어내려 가기로 결정!

바람의 언덕과 숲 속의 여유에서 양아님과 꽁모의 모습입니다!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잘 안 보이는 것도

그것만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다행히 사랑의 기억까지 내려왔을 때

날씨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방목지와 양방목지에는 많은 젖소와 양들이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삼양목장의 모든 초지는 농약과 화학비료가 사용되지 않는 유기초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풀을 먹은 소와 양이 건강해 보였어요.

가까이에서 소와 양도 보고 풀 뜯는 소리도 들으니 참 신기했어요.

초원의 산책부터는 날씨가 정말 좋아졌습니다.

많이 걸어 힘들던 차에 나왔던 재밌는 문구가 있어서 찰칵!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장과, 타조 먹이주기 체험장이 있습니다.

태어난 지 4개월 정도 된 송아지들에게 직접 우유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타조에게 바가지에 사료를 뿌려서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모아커플은 먹이주는게 추억이 많이 남더라고요.

어린양 쉼터에서는 귀여운 아기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아커플은 삼양목장에서의 하루가 참 즐거웠었답니다.

대자연을 느낄 수도 있고 그곳에서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도시생활에 지쳐있는 분들은

꼭 와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아커플 대관령 삼양목장 방문 후기 1편 끝!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